‘여성국극 끊어질듯 이어지고 사라질듯 영원하다’
광주극장 GV 28일 금요일 저녁 7시20분
박원지 기자 입력 : 2025. 03. 25(화) 16:10
여성국극의 살아있는 역사인 1세대 여성국극인 '조영숙'과 그의 제자인 3세대 여성국극인 '박수빈'과 '황지영'이 시대를 넘어 여성국극의 전통을 지키고 재탄생시키는 예술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여성국극 끊어질듯 이어지고 사라질듯 영원하다>의 광주극장 GV가 28일(금) 19:20에 열린다.

이날 GV는 예진수 서울도시문화연구원 문화예술위원장(국악해설사)의 진행으로 유수연 감독과 여성국극인 조영숙, 박수빈이 참석한다. 70년 넘게 국극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조영숙(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 보유자) 국극배우는 1952년 <공주궁의 비밀>로 처음 여성국극 무대에 선 자리가 광주극장으로 이날 GV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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