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다산박물관은 김종철 작가를 초대하여 28일까지 ‘선비의 벗 사군자’를 개최한다.

김종철 작가는 강진서가협회 부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민국서예전람회, 대한민국남농미술대전, 전라남도미술대전, 한라서예전람회 특선, 대한민국 목민심서 서예공모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은 ‘선비의 벗 사군자’라는 주제로 봄소식, 오상고절(傲霜孤節), 사랑 등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사군자는 선비 또는 선비의 벗을 나타낸다는 의미로, 작가는 사군자의 고결함을 묵으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