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출향작가 무진회 강진 나들이
14~29일까지 강진아트홀
박원지 기자 입력 : 2025. 04. 08(화) 09:29
박남 작가의 '행상여인'
서울에서 활동중인 광주·전남 출향작가 모임 무진회가 14일부터 29일까지 강진아트홀에서 회원전을 갖는다.
무진회라는 이름은 광주가 백제시대때 무진주라 불린 것에서 비롯되었으며 광주·전남에서 태어나 활동하는 남도작가들의 모임이다. 1987년 시작된 ‘무등회’가 바로 무진회의 전신이다. 무진회는 지난 2002년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했는데 강진 출신 고 윤재우 화백이 초대 회장을 지냈기에 이번에 강진에서 전시회를 갖는 것.
이번 전시회에는 서양화와 한국화, 조각 등 다채로운 작품 38점을 선보인다.
김영순 회장은 “남도의 봄빛을 보지 못하는 자는 감히 색에 대해 말하지 말라” 며 “작품들은 고향의 정체성에 대한 성찰을 통해 더욱 성숙한 작품 세계를 표현했다”라고 말했다.
박남 고문은 “이번 전시를 통해 참신한 문화창달의 결실과 강진군민의 복지, 문화생활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오래 기억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헀다
출품자는 다음과 같다.
고완석. 공병. 김봉빈. 김승근. 김써니. 김연자. 김영순. 김영희. 김왕현. 김융기. 김인선 김정은. 김진호. 김진희. 김현옥. 박계일. 박남. 박동인. 박항환. 박현수. 서혜숙. 송 용, 심계효. 심우채. 유진. 윤정원. 이경옥. 이안자. 이정섭. 장정희. 정란숙. 정란순. 정애숙, 정지권. 정회남. 조경심. 하철경. 홍문규
무진회라는 이름은 광주가 백제시대때 무진주라 불린 것에서 비롯되었으며 광주·전남에서 태어나 활동하는 남도작가들의 모임이다. 1987년 시작된 ‘무등회’가 바로 무진회의 전신이다. 무진회는 지난 2002년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했는데 강진 출신 고 윤재우 화백이 초대 회장을 지냈기에 이번에 강진에서 전시회를 갖는 것.
이번 전시회에는 서양화와 한국화, 조각 등 다채로운 작품 38점을 선보인다.
김영순 회장은 “남도의 봄빛을 보지 못하는 자는 감히 색에 대해 말하지 말라” 며 “작품들은 고향의 정체성에 대한 성찰을 통해 더욱 성숙한 작품 세계를 표현했다”라고 말했다.
박남 고문은 “이번 전시를 통해 참신한 문화창달의 결실과 강진군민의 복지, 문화생활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오래 기억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헀다
출품자는 다음과 같다.
고완석. 공병. 김봉빈. 김승근. 김써니. 김연자. 김영순. 김영희. 김왕현. 김융기. 김인선 김정은. 김진호. 김진희. 김현옥. 박계일. 박남. 박동인. 박항환. 박현수. 서혜숙. 송 용, 심계효. 심우채. 유진. 윤정원. 이경옥. 이안자. 이정섭. 장정희. 정란숙. 정란순. 정애숙, 정지권. 정회남. 조경심. 하철경. 홍문규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