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전우회전 '봄날의 햇살'
5월 21일까지 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박원지 기자 입력 : 2025. 05. 16(금) 14:17
이신자 작 '환희'
구상 미술그룹 전우회(全友會·회장 이신자) 46회 회원전이 15일~21일 광주시립미술관 분관에서 계속된다.
‘봄날의 햇살’를 주제로한 이번 회원전에는 각자의 시선으로 바로본 봄이야기들이 폎쳐진다. 봄꽃을 중심 소재한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를 새로운 시선으로 재구성한 작품들이 많다. 또 풍경이 아니라 인생의 봄날을 형상화한 작품도 눈에 띈다.
전우회는 지난 1974년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작가들이 전남 목우회라는 뜻으로 ‘전목회’란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해 1976년 ‘전우회’로 이름을 바꿨다, 이들은 매년 고창 선운사, 통영, 변산반도, 고흥 소록도 등 아름다운 풍광을 찾아 봄·여름 야외 사생회를 열고 토론회를 갖는 등 어는 단체보다 공부하는 그룹으로 활동해왔다. 초대 김흥남 회장을 비롯해 박상섭, 양인옥, 국용윤, 조규일, 김길성 등 쟁쟁한 작가들이 회장을 맡아 모임을 이끌었다.
한편, 전우회는 오는 10월 강진군일원에서 스케치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출품회원은 다음과 같다.
고윤숙 국막례 김금란 김길성 김영순 김종욱 김 희 문춘길 박경자 박금례 박화자 서봉한 오주현 이경순 이기영 이기월 이신자 이영실 이정주 장영신 정하영 지연심 최문희 최성배 하인택
문의 062-222-8053.
‘봄날의 햇살’를 주제로한 이번 회원전에는 각자의 시선으로 바로본 봄이야기들이 폎쳐진다. 봄꽃을 중심 소재한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를 새로운 시선으로 재구성한 작품들이 많다. 또 풍경이 아니라 인생의 봄날을 형상화한 작품도 눈에 띈다.
전우회는 지난 1974년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작가들이 전남 목우회라는 뜻으로 ‘전목회’란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해 1976년 ‘전우회’로 이름을 바꿨다, 이들은 매년 고창 선운사, 통영, 변산반도, 고흥 소록도 등 아름다운 풍광을 찾아 봄·여름 야외 사생회를 열고 토론회를 갖는 등 어는 단체보다 공부하는 그룹으로 활동해왔다. 초대 김흥남 회장을 비롯해 박상섭, 양인옥, 국용윤, 조규일, 김길성 등 쟁쟁한 작가들이 회장을 맡아 모임을 이끌었다.
한편, 전우회는 오는 10월 강진군일원에서 스케치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출품회원은 다음과 같다.
고윤숙 국막례 김금란 김길성 김영순 김종욱 김 희 문춘길 박경자 박금례 박화자 서봉한 오주현 이경순 이기영 이기월 이신자 이영실 이정주 장영신 정하영 지연심 최문희 최성배 하인택
문의 062-222-8053.
박원지 기자
mht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