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김유정)는 29일(토) 오후 7시 제64회 기획연주회로 광주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청소년을 위한 협주곡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악기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 재학생, 초·중·고 학생들이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협주곡을 공연하는 무대이다. 총감독은 김유정 광주여성필 대표가 맡았으며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정병휘 지휘자(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외래교수)를 다시 초청하여 협주곡의 명곡들을 연주할 계획이다.

협주곡 프로그램은 아콜라이 제1번 1악장(바이올린 김도은), 생상 제1번 3악장(첼로 서민결), 랄로 스페인교향곡 1악장(바이올린 서도현), 타파넬 환상곡 1악장(플루트 김혜원), 랄로 라단조 3악장(첼로 김도연), 차이코프스키 라장조 3악장(바이올린 와베미나), 세주르네 3악장(마림바 변재민), 도플러 4플루트를 위한 안단테-론도(김희진, 김예원, 양서현, 조윤아), 그리그 가단조(피아노 박시영)를 연주한다.

전석 초대.

한편 차기 공연은 오는 5월 30일(화)이며 광주문화재단 초청으로 ‘민주주의 상징 문화콘텐츠 제작사업’의 <창작 관현악곡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공연문의 010-3625-5115/ 홈페이지 http://gjw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