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작가 김미라 씨가 ‘하늘 시계 작동 중’을 출간했다. 청개구리 사 간.
김미라 작가는 자연을 좋아하고 자연적인 삶을 추구하며 자연에서 동심을 발견하여 동시를 쓰고 있다. 이는 어린이들이 자연을 사랑하며 함께 살아가고 더불어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신간 \\\\\\\'하늘시계 작동중\\\\\\\'

이번에 출간된 동시집 ‘하늘 시계 작동 중’은 총 4부로 55편의 동시가 실려 있다.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에서 삶의 지혜를 찾자고 하는 김미라 동시 작가는 하늘 시계를 통해 모든 자연 생명체가 일침, 월침, 시, 분, 초. 지금도 작동 중인 하늘 시계에 맞춰 살아가고 있다며 티 없이 맑은 심성으로 노래한다. 은행잎 하나에도 행운과 행복을 만들 수 있다며 자연에 관심을 두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아보자고 한다.

김미라 작가는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2년 아동문예문학상과 2004년 ‘무등일보’ 신춘문예에 동시로 당선하였다. 광주·전남 아동문학인상, 광주문학상, 박종화 문학상을 받았으며 동시집 ‘엘리베이터 타고 우주여행’, ‘마법사는 바로 나!’, ‘어느 쪽으로 갈래?’, ‘마음이 말랑말랑’이 있다. 현재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 회원이다.